대학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겉핥기식 행사 위주로 진행돼 대학생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3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대학생 89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학생의 취업에 대한 인식과 취업률 제고를 위한 진로·취업 프로그램 요구사항’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현장실습 형태의 프로그램을 가장 선호하지만, 정작 학내에는 관련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학내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대학생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되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요구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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