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 소규모 기업의 고용 및 산재보험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에 지방자치단체들의 활발한 동참이 이뤄지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은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 신청자와 해당 기업에 대한 보험 데이터를 강원도에 제공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두루누리 지원사업은 10인 미만 기업의 월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의 노동자와 그 사업주에게 고용보험료 및 국민연금 보험료를 40~90%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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