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에 참여할 15개 기업을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미취업 청년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은 6개월까지 1인당 최대 5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송파구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중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정보통신기술(ICT)과 기타 기술특허를 활용한 창업 분야, 청년창업기업 및 벤처기업, 문화컨텐츠산업 분야 기업은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이어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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