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코레일 등 일부 기업이 채용시험 일정을 연기한 가운데 부산교통공사는 23일 예정된 신입사원 채용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고사장별로 많게는 수천 명이 모여 자칫 대규모 감염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교통공사는 23일 해운대 벡스코 등 부산 전역 24개 고사장에서 2020년 신입사원 채용시험을 치른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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