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 근무제 도입을 2개월 앞둔 건설업계에는 비상이 걸렸다. 공기를 맞춰야하는 현장 근로자의 경우 야근이나 주말 근무가 관행이었지만 근무시간 단축에 공기 부족과 공사비 증가로 인한 안전문제 발생 등 현장에서의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근로자 300명 이상 기업은 오는 7월부터 최대 근로시간이 52시간으로 제한된다. 이에 건설업계는 불안한 상황이다. 공기 부족과 공사비 증가 등 비용을 추가로 투입해야 하지만 이를 해결할 방안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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