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대폭 늘어났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0'에 한국 기업 390여곳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6곳, 중소기업 184곳, 스타트업 200여곳으로 특히 스타트업 참가자가 작년(113곳) 대비 77% 증가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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