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2020년 새해 소망으로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을 많이 바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평생교육 기업 휴넷은 직장인 9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격증 취득'과 '외국어 습득'이 각각 20.7%, 20.0%의 응답률로 올해 소망 1, 2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휴넷은 매년 동일한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올랐던 건강 관리가 지난해부터 자격증, 외국어 등 자기계발에 밀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응답자 94.4%는 올해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년 대비 4.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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