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 전 공장이 10일 가동을 중단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버스를 제작하는 현대차 전주공장과 기아차 공장이 공장가동을 중단하면서 현대·기아차의 모든 공장이 멈춰섰다. 현대차그룹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 부품업체 '유라코퍼레이션', '경신', '티에이치엔' 등 3곳으로부터 와이어링 하네스를 공급받아왔으며, 재고분을 일주일치 가량 비축해 왔다. 하지만 이들 업체의 중국 공장이 차질을 빚으며 부품수급 비상 상황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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